'식사' 엄정화 "나이들면서 성격 달라지는 게 느껴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8.09 09: 14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나이가 들면서 성격에 변화가 있었다고 밝혔다.
엄정화는 9일 방송된 SBS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에서 "차분하고 넓게 깊게 보려고 한다"며 "나이가 먹으면서 성격이 변하는 게 느껴진다. 갑상선 수술하고 성격이 많이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갑상선)수술 실에 들어가기 전에 두려움이 컸다. 그동안 뒤돌아보지 않고 내달리기만 하며 산 것 같다고 느꼈고, 이후 먹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purplish@osen.co.kr

'식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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