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이 DC코믹스 배트맨을 계속해서 맡는다고 미국 연예매체 슬래쉬필름이 지난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내부시사를 한 워너 브라더스 측은 벤 애플렉이 연기한 배트맨에 매우 높은 만족도를 표하며 앞으로 몇 년간 벤 애플렉에게 배트맨 영화를 맡기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벤 애플렉은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물론 '저스티스 리그', 그리고 배트맨 솔로 영화 출연을 예정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워너브라더스의 높은 만족도 덕분에 벤 애플렉은 배트맨 솔로 3부작 주인공을 맡게 됐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최소 10년 간은 벤 애플렉이 연기하는 배트맨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오는 2016년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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