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쌈디 "8개월 동안 일 없었다..카드빚 있어"

래퍼 사이먼디가 새 앨범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우리 같이 들을까?' 코너에는 사이먼디가 출연했다.

사이먼디는 "요즘 되게 힘들다. 앨범 나오기 전이라 힘들다. 일요일에 쉬지도 못하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돌려막기 하고 있다. 카드 빚 때문에 돈이 없다. 8개월 동안 일을 안했다. 하지만 돈 때문에 쫓기는 사람이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이먼디는 "앨범 나오고 나면 휴식이다. 우리 회사는 활동을 강요하지 않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또한 "솔로 앨범에 대한 부담감 보다는 회사에 대표라 망할까봐 걱정된다"며 "빨리 새로운 노래로 공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