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바’가 어린이 뮤지컬 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MBC ‘내 품에 라바와 친구들’은 라바와 새로운 곤충 요정 친구들의 신나는 모험 이야기이다.
엠블랙의 미르, 여자친구의 신비, 스피카의 양지원 등 아이돌 스타가 대거 출연하는 이 작품은 전 세계 시장을 겨냥한 ‘신한류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라바파크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을 애벌레 라바와 나비 요르정(양지원), 장수하늘소 아르통(미르), 메뚜기 샤윙(신비), 매미 뮤짱(이창희), 고추잠자리 쟘띠(하수민), 폭탄 먼지벌레(뿌숑)이 해결해나가는 스토리다.
‘내 품에 라바와 친구들’은 어린이 뮤지컬 드라마로 어린이들이 노래와 춤을 통해 영어를 배우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알파벳 친구 영쌤 캐릭터는 외국인 배우 JOY가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다. 어린이들이 웃고 뛰놀며 영어를 습득해가고 나아가 사회성과 자아존중심을 배울 수 있는 유쾌 발랄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 품에 라바와 친구들’은 한국콘텐츠진흥원 2014년 캐릭터연계콘텐츠제작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어린이 뮤지컬 공연도 기획 중이다.
인기 캐릭터 라바와 한류 아이돌 스타의 콜라보레이션 ‘내 품에 라바와 친구들’은 오는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30분 방송된다./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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