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석우 부부가 설렘 가득한 25주년 리마인드 웨딩촬영에 임했다.
강석우 부부는 9일 오후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설렘 그리고 쑥스러움이 가득한 25주년 리마인드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석우와 그의 아내 나연신은 25년 전처럼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갖춰 입은 채 웨딩촬영에 임했다.
25년만에 다시 카메라 앞에 선 두 사람은 포토그래퍼의 주문에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그런 부모님의 모습을 보던 강다은은 연신 미소를 지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