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이경규, 주상욱에 '복수혈전2' 출연제의.."태국 올로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8.09 17: 20

방송인 이경규가 배우 주상욱에게 영화 '복수혈전2' 출연 제의를 했다.
이경규는 9일 오후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주상욱을 향해 "네가 '복수혈전2'를 하는 게 어떻겠냐"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주상욱을 자신의 영화 제작사 사무실에 불렀다. 그리고 주상욱에게 "'복수혈전' 브랜드가 아깝지 않나. 전부 액션영화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의향을 물었다.

이어 "태국 올로케이션 촬영이다. 너가 '복수혈전2' 하면 어떨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상욱은 "일단 '복수혈전'을 보고"라고 말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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