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이 아이들을 재우는 독특한 방법으로 시선을 끌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가지 많은 나무에 웃음 잘날 없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동국은 짐볼 위에 앉아 설아와 수아를 안고 아이들을 재우려고 했다. 동화책을 읽어줘도 잠들지 않던 아이들은 짐볼 위에서는 금세 잠이 들었다.
또 이동국은 대박이를 안고도 이리저리 움직여 아이들을 재웠다.
이동국은 육아 비법에 대해 “재시, 재아를 재울 때도 앉았다가 일어났다 하니 잘 잤다. 이에 설아와 수아에게도 시도를 해봤는데 애들이 잘 자고 좋아했다”고 말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 이동국과 오남매 재시·재아·설아·수아·시안 등이 출연 중이다./jykwon@osen.co.kr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