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석우가 딸 다은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보며 만감이 교차했다.
강석우는 9일 오후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딸 다은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본 뒤 "먹먹하기도하고 기쁘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딸이 결혼하면 어떨까 모르겠다. 가슴이 먹먹하면서 눈물이 날 것 같기도 하고 행복하고 기쁠 것 같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