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와 만세가 눈물을 쏟았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가지 많은 나무에 웃음 잘날 없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대한, 민국, 만세는 서당에서 예절 교육을 받다가 줄줄이 눈물을 쏟았다. 만세는 말을 듣지 않으면 평생 서당에서 살아야 한다는 말에 눈물을 터트린 것.
민국이는 “만세야, 울지마”라고 그를 위로했다.
또 대한이는 계속해서 반말을 하다가 훈장님에게 혼이 나서 눈물을 쏟았다. 아이들은 곶감을 하나씩 받고 눈물을 그쳤다.
유토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결국 추성훈 품에 안겼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 이동국과 오남매 재시·재아·설아·수아·시안 등이 출연 중이다./jykwon@osen.co.kr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