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이 영화 '복수혈전2' 출연이 걸린 승마 내기에 전력을 다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상욱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복수혈전2' 출연을 걸고 스크린 승마 내기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주상욱과 예림이에게 스크린 승마 내기를 시켰다. 예림이가 이기면 주상욱의 '복수혈전2' 출연이 결정되는 것.
이에 주상욱은 전력을 다해 스크린 승마를 임했고 결국 역전승을 거둬 1위를 차지해 '복수혈전2' 늪에서 벗어났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