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송지효 시스루 빤히.."진짜 살이네" 부끄

배우 이광수가 송지효의 시스루 원피스를 빤히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송지효의 시스루 드레스를 바라보며 부끄러워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는 제작발표회 콘셉트상, 블랙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멤버들을 감탄케 했다.

이에 이광수는 송지효의 옆자리에서 그의 시스루를 빤히 바라보며 "진짜 살이네"라고 부끄러워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여배우 캐스팅 서바이벌 특집으로 이요원, 차예련이 출연했다. / trio88@osen.co.kr

'런닝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