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의 바로가 군생활에 완벽히 적응했다.
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공병대대 편에서 기상 후 아침을 먹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바로는 아침을 먹으면서 "군대는 많이 재워줘서 좋다. 평소 2~3시간 잔다. 많이 자서 새벽 4시에 깼다. 장기복무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규한이 "군대밥이 잘 맛냐"고 묻자 바로는 "군대밥 입맛에 너무 잘 맞는다. 되게 좋습니다. 여기"라고 밝혔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 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kangsj@osen.co.kr
MBC '진짜 사나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