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의 김영철이 '정겨운앓이'에 빠졌다.
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공병대대 편에서 기상 후 아침을 먹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정겨운은 태권도 훈련을 받던 중 부상을 입었다. 결국 나머지 훈련에 참여하지 못하고 병원으로 이송되며 멤버들과 아쉬운 이별을 해야만 했다.
김영철은 정겨운의 부상에 밤새워 뒤척이며 선잠을 잤다. 심지어 김영철은 정겨운 인형까지 만들어 대화까지 시도했다.
이뿐 아니라 김영철은 어느 때보다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며 입맛까지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 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kangsj@osen.co.kr
MBC '진짜 사나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