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과 유호진PD가 높은 궁합 점수로 시선을 끌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서울에서 열대야 특집을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영은 북악스카이웨이에서 커플들에게 이름점을 봐주는 미션을 받았다. 정준영은 손님이 없자 자신의 이름과 송혜교, 김옥빈의 이름으로 궁합을 봤고, 점수가 낮자 “내 이름이 나쁜가”라고 아쉬워했다.
특히 정준영은 “유호진PD랑 해봐야 겠다”면서 98점이 나오자 “아 짜증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박2일’에는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출연 중이다. /jykwon@osen.co.kr
‘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