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동완 깜짝 등장, 김영만과 종이접기..'추억여행'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8.09 20: 38

신화 멤버 김동완이 종이접기 연구가 김영만과 종이접기를 하며 추억 여행을 떠났다.
김동완은 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09에 깜짝 등장해 어린시절 팬이었던 김영만과 종이접기를 시작했다.
김영만은 이날 김동완에게 "아직도 '나 혼자 산다'를 하느냐?"고 물었고, 김동완은 "결혼하면 방송에 못 나온다"며 당황해 흐르는 땀을 닦았다.

이어 김동완이 "이 시간에 주로 집에 있다"고 하자, 김영만은 "매주 나와 종이접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김동완은 "제작진이 싫어하실 것"이라고 말하며 부끄럽게 웃었다.
한편 '마리텔'은 스타들이 인터넷에서 1인 방송을 하는 구성이다. 이날 생방송에는 방송인 김구라, 마술사 이은결, 종이접기 연구가 김영만, 셰프 오세득, 디자이너 황재근이 참여했다./ purplish@osen.co.kr
'마리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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