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불통' 김태원, 머리로 부침개 받아내는 신공 '깜놀'

김태원이 부침개를 머리를 받는 '신공'을 선보였다.

9일 방송된 KBS '개그 콘서트-고집불통'에서는 송필근은 "집에 가서 빨래나 해야겠다"고 했고, 경비원은 빨래를 하지 말라고 시비를 걸었다.

김태원은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다 "투덜 거리는것 못 받아 죽겄네"라고 말했고, 저승사자가 나타났다. 이에 김태원은 "나 다 받을 수 있다. 부침개도 머리도 받는다"고 큰소리를 쳤다. 이어 경비원이 던지 부침개를 받아내다 처음에는 실패를 했고, 두번째는 정확하게 받아내 관객들을 깜놀시켰다. / bonbon@osen.co.kr

'개그 콘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