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홈 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답하는 김성근 감독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08.09 21: 26

한화가 연이틀 역전승으로 롯데를 울렸다.
한화는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 홈경기를 2-1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5회 정근우가 역전 결승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3안타로 맹활약했고, 선발 배영수가 6이닝 1실점으로 4승째를 수확했다.
이날 승리로 롯데와 주말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한화는 51승50패를 마크했다. 반면 롯데는 4연패의 늪에 빠지며 46승57패로 8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경기 종료 후 한화 김성근 감독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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