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이진욱, 하지원에 적극적으로 마음표현..손깍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8.09 22: 31

배우 이진욱이 하지원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오하나(하지원 분)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최원(이진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원은 생각에 잠긴 채 걷는 오하나를 발견, 그에게 "무슨 생각을 하길래 뒤에서 불러도 모르냐"며 "친구 아님 애인, 둘 중 하나 선택하면 거기에 맞는 리액션을 해줄게"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손깍지를 끼며 "이렇게는 애인", 그리고 손깍지를 풀며 "이렇게는 친구"라고 오하나를 향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 온 두 남녀가 서른이 되며 겪게 되는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너사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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