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주말극 1위 코앞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8.10 07: 53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여자를 울려' 34회는 전국 기준 24.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8.8%)보다 5.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26회 방송분이 기록한 23.0% 보다 1.2% 높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파랑새의 집'이 퇴장한 주말극 왕좌에 올라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 
KBS 2TV '파랑새의 집'은 27.5%, MBC '여왕의 꽃'은 17.9%, SBS '너를 사랑한 시간'은 6.1%를 기록했다. /jykwon@osen.co.kr
'여자를 울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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