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보이그룹, 웹드라마로 프리 데뷔..제2의 서강준 되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8.10 08: 41

매니지먼트 판타지오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6인조 보이그룹(차은우·문빈·MJ·진진·라키·윤산하)이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로 데뷔한다. 
판타지오 뉴 보이그룹은 가요계 데뷔에 앞서 웹드라마를 통한 프리 데뷔라는 차별화된 행보를 보여주게 된 것. 이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획기적인 방식으로 기존 아이돌 데뷔 공식을 깬다.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는 '2015년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작품'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콘텐츠 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제작지원사업의 선정 작품이자 네이버 문화재단의 지원금으로 제작되는 작품으로 탄탄한 완성도와 대중성을 미리 입증받았다.

무엇보다 '투비컨티뉴드'는 일반 웹드라마 제작비의 2.5배를 투입, 웹드라마로서는 블록버스터급 규모로 영화 같은 감각적인 영상 퀄리티를 기대케 하고 있다.
'투비컨티뉴드' 제작을 맡은 판타지오는 웹드라마가 생소했던 2013년부터 서프라이즈의 데뷔작 '방과후 복불복' 시리즈로 아시아 시장 전역에서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서강준을 배출하기도 해 이번 웹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보이그룹에 대한 기대감 역시 고조되고 있다.
또한, 여주인공 아린으로 이미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검증받은 배우 김새론이 낙점, 든든한 지원 사격 아래 멤버들의 노래, 연주, 랩, 댄스 등 음악 실력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이처럼 최고의 제작진, 최대 제작비 등 엄청난 지원을 받으며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데뷔하는 만큼 판타지오 뉴 보이그룹은 올해 깜짝 다크호스가 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편,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는 18일 오후 6시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tobecontinued)를 통해 1,2편 연속 공개되며, 20일 오후 7시부터 4회분이 MBC 에브리원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jykwon@osen.co.kr
판타지오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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