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의 박명수가 오전에 DJ를 하는 것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박명수는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런치의 왕자' 코너에서 "오전에 웃음메이킹 하는 게 어렵다. 집에서 여기까지 20분밖에 안걸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9시 40분에 일어나서 20분만에 오고 나면 머리가 막혀있다. 12시가 넘어가고 커피 들어갈 때 웃음사냥이 시작되는데 웃음사냥 일찍 시작하는 것도 힘들다"고 밝혔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 방송된다./kangsj@osen.co.kr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