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우승' 슈틸리케 감독,'금빛 미소'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5.08.10 12: 55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우승을 이끈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태극전사들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입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서 끝난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서 정상에 올랐다. 1승 2무(승점 5)를 기록한 한국은 중국과 북한(이상 승점 4), 일본(승점 2)을 따돌리고 2008년 이후 7년 만에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태극 전사들은 오는 31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재소집돼 9월 예정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전(9월 3일 미얀마전, 9월 8일 레바논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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