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손미나가 스페인으로 떠날 지원자들을 선발하는 기준을 밝혔다.
손미나는 10일 오후 방송된 tvN '여행해도 괜찮아'에서 "해외여행 경험이 없는 분, 경제적인 여유가 없음에도 긍정적으로 살아온 사람들을 중심으로 봤다"며 "1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스페인으로 떠나고 싶어하는 사람을 선발하기 위해 심층 면접시험이 진행되는 모습이 담겼다. 총 1500명이 지원한 가운데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5명만이 선발됐다.
한편 '여행해도 괜찮아'는 각자의 사정으로 한 번도 여행을 떠나지 못했던 이들이 모여 손미나와 함께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 purplish@osen.co.kr
'여행해도 괜찮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