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작가 겸 방송인 손미나가 함께 스페인으로 여행온 학생들에게 서프라이즈 파티를 선물했다.
손미나는 10일 오후 첫 방송된 tvN 교양 '여행해도 괜찮아'에서 스페인으로 떠날 사람을 선발했고, 1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뽑힌 학생들을 위해 스페인 메인 요리 파에야를 선사했다.
그는 "내가 서프라이즈를 해주려고 지금까지 숨어있었다"며 학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어 손미나는 "이 음식을 먹으면 느리게 산다는 게 뭔지 느낄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여행해도 괜찮아'는 각자의 사정으로 한 번도 여행을 떠나지 못했던 이들이 모여 손미나와 함께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 purplish@osen.co.kr
'여행해도 괜찮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