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서인국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고 정신을 잃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에서는 이현(서인국 분)이 조금씩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현은 앞서 정선호(박보검 분)가 자신에게 보냈던 카드를 보며 과거의 기억을 단편적으로 떠올리기 시작했다. 이어 이현은 최은복(손승원 분)과 민승주(김재영 분)의 싸움을 말리러 간 옥상에서 자신의 발 앞에 떨어진 총을 집어 들고 점점 기억이 선명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의 기억에서 총을 두 손에 쥐고 누군가를 향해 총을 발사하는 모습을 떠올린 이현은 그대로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말았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이 펼치는 수사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 nim0821@osen.co.kr
'너를 기억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