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4' 이승준, 중국서 '미생' 임시완 추격신 패러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8.10 23: 30

'막돼먹은 영애씨14'의 이승준이 '미생' 임시완의 추격신을 패러디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4' 1회분에서는 승준(이승준 분)이 중국에서 사기를 당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승준은 중국 학원과의 대형계약을 앞두고 있었다. 낙원사 직원들은 모두 크게 기대하며 응원했다.

이어 승준은 계약을 위해 중국으로 출장을 갔다. 중국에서 만난 파트너는 좋은 계약이라며 승준을 홀렸고 결국 승준은 급하게 계약을 했다.
그러나 승준은 사기를 당한 것. 파트너는 승준의 돈을 가지고 도망갔다. 승준은 자신을 속인 파트너를 쫓아갔고 추격신이 '미생'을 연상케 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케이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이번 시즌14에서는 창업으로 사장이 된 영애가 갑은커녕 을보다도 못한 '병', '정' 인생을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진다. 또한 이전 시즌에서 영애와 파혼했던 김산호가 재합류해 영애, 승준을 둘러싼 러브라인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예정이다./kangsj@osen.co.kr
tvN '막돼먹은 영애씨1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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