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박준형, “타일러 영어로 말 걸면 한국어로 대답해” 폭로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8.10 23: 55

‘비정상회담’에 한국 대표로 출연한 박준형이 타일러의 영어 실력을 폭로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박준형이 한국 대표로 출연해 G12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성시경은 박준형의 인사말을 보며 “박준형 씨가 미국 대표보다 영어하는 걸 사실 더 많이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형은 미국 대표인 타일러를 가리키며 “얘는 영어 까먹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타일러에게 영어로 인사를 했더니 어색해서 그런지 자신에게 계속 한국말로 대답을 한다며 타일러의 영어 실력을 의심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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