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이 학자금 대출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격려를 보냈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박형식, 임시완, 황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첫 월급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관객 중 한명은 "학자금을 갚았다. 그런데 아직 다 못 갚았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친구들 중에도 학자금 대출이나 전세값으로 걱정하는 친구가 있다. 그런 친구들 보면 벌써 어른이 돼가는 구나 싶고, 안그래도 치열한 현실에 덤을 하나 더 얹고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학자금 갚은 기간을 늘여주거나, 이자를 낮추주면 좋겠다. 힘들었던 친구들 화이팅 했으면 좋겠다"고 격려를 보냈다. / bonbon@osen.co.kr
'힐링캠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