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이 MBC ‘화정’을 제치고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미세스캅’은 전국 기준 9.2%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화정’(9%), KBS 2TV ‘너를 기억해’(4.5%) 등을 제치고 월화드라마 1위를 나타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KBS 1TV ‘가요무대’로 13%를 기록했다. ‘미세스캅’은 0.2%포인트 차이지만 기존의 1위였던 ‘화정’을 처음으로 꺾었다. 이 드라마는 배우 김희애를 중심으로 아줌마 경찰의 사명감과 애환을 그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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