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신곡을 발표해 음원 차트에서 순항 중이다.
11일 공개된 서인영의 신곡 '사랑했다 치자'는 오전 8시 기준으로 엠넷차트 1위에 올라 있다.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선 빅뱅 혁오 에이핑크 등 쟁쟁한 음원 강자들과 10위권 내에 안착하며 여성 솔로 가수로서 저력을 뽐냈다.
서인영의 두 번째 사랑이야기 '사랑했다 치자'는 히트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 텐조와 타스코의 합작품이다. 남녀가 서로 사랑하지만 각자의 속마음을 얘기하지 못하고 혼자서 가슴앓이 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서인영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귀에 척척 감기는 긱스 릴보이의 랩이 조화를 이룬다.
이날 신곡을 발표한 서인영은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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