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판빙빙이 할리우드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다고 미국 패션 매거진 베네티페어가 지난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네티페어는 2015년을 빛낸 할리우드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 판빙빙이 순위에 올랐다. 판빙빙은 지난 5월 열린 칸 영화제 개막식에서 입고 나온 드레스로 베스트 드레서에 선정됐다.
판빙빙 외에도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런던 프리미어 현장에서의 마이클 패스벤더, 뵈브 클리코 폴로 클래식 대회에서의 다이앤 크루거, BAFTA 어워즈에서의 구구 바샤-로, 멧 갈라에서의 시에나 밀러,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런던 프리미어 현장에서의 에디 레드메인 등이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멧 갈라에서의 엠마 스톤과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에서의 샤를리즈 테론, '노아' 영국 프리미어 현장에서의 엠마 왓슨 등도 선정됐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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