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경영하는 식당이 위생문제를 지적받았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팀버레이크가 경영 중인 사우던 호스피탈리티 식당은 최근 뉴욕 보건부에서 조사한 위생등급 실태 현황에서 B등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 보건부 측은 이 식당에 대해 "쥐가 살고 있다는 증거가 있고 쥐가 주방, 그리고 음식이 없는 곳까지 살고 있다"라며 "이와 같은 환경은 해충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음식물 찌꺼기가 제대로 씻기지 않았으며 제대로 살균되지도 않았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팀버레이크는 지난 2007년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이 식당을 경영, 하지만 이번 위생 평가로 이름에 커다란 흠집을 내게 됐다. / trio88@osen.co.kr
영화 '인 타임'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