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이동휘, 제2의 납뜩이가 나타났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8.11 08: 42

배우 이동휘가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존재감을 내뿜으며 제2의 납뜩이로 주목 받고 있다.
'뷰티 인사이드'에서 우진의 비밀을 아는 친구 상백 역을 맡은 이동휘는 보는 이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며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그가 극 중 열연한 상백은 우진의 유일한 친구로 우진과 이수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하는 없어서는 안 되는 캐릭터. 극중 상백은 우진의 비밀을 부러워하기도 하며 우진이 여자의 모습으로 바뀌었을 때 우진임을 알면서도 이상형이라고 들이대는 깨알 같은 웃음을 책임진다.

특히 그의 능청스러운 모습은 지금까지 없던 코믹 감초 역할로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전망. 또한 우진의 고민을 함께 하고 우진과 이수의 사랑을 이어주는 조력자가 돼 진중한 면모까지 드러낼 예정이다.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베테랑'에도 출연,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이동휘는 최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8'에도 캐스팅 되며 대세 배우로서의 자리매김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를 사랑한 여자 이수의 특별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20일 개봉. / trio88@osen.co.kr
'뷰티 인사이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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