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중 사고' 이원형 PD, 오늘(11일) 귀국…"건강 이상無"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8.11 11: 42

베트남 휴가 중 사고를 당했던 tvN 이원형 PD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다행히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
11일 tvN 관계자는 OSEN에 "이원형 PD가 현지 병원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오늘 저녁 귀국한다"며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국내 병원에서 추가적으로 검진을 받고 이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 초에는 상암동 CJ E&M으로 정상 출근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이원형 PD는 휴가도중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으나, 취재 결과 심각한 상태는 아니었던 걸로 확인됐다. 당시 tvN 측은 "당사자가 직접 한국과 연락을 주고받을 정도로 멀쩡하다. 현지 병원에서 안정을 취한 뒤 귀국할 것"이라고 전했다.

당시 한 매체는 이원형 PD가 베트남 휴가를 보내던 중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고, 산소호흡기를 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원형 PD는 올해초 tvN에서 방송됐던 '고교10대천왕'을 연출한 바 있으며, 현재는 신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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