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멤버들이 직접 출연한 웹드라마 '달콤한 유혹'이 시사회를 개회하고, 그 베일을 벗는다.
11일 티아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티아라가 주연한 '달콤한 유혹' 시사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달콤한 유혹'은 티아라 6인(큐리, 보람, 소연, 은정, 효민, 지연)과 각각 6명의 상대 남자배우가 출연하는 6편의 옴니버스 형식이다.
드라마의 연출은 최근 박재범의 'MOMMAE'와 비스트, 트러블메이커 등의 뮤직비디오를 탄생 시키며 감각적인 영상미로 인정을 받은 이기백 감독이 맡았다.
큐리-장수원, 소연-이중문, 은정-김재욱, 효민-현우, 보람-김시후, 지연-서준영 등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더불어 김민교, 김종민, 코미디언 조윤호, 이종훈, 김수영 등이 특별 출연하여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웹드라마 '달콤한 유혹'은 MBK엔터테인먼트와 SBS MTV가 공동 제작했으며, 중화권과 국내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 gato@osen.co.kr
MBK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