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쩐의 전쟁’, ‘대물’, ‘야왕’ 등 주옥같은 명작들의 공통점은 박인권 화백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드라마화 될 만큼 진가있는 박인권 화백의 작품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IPTV 박인권 화백 전용관’이 열린다.
국내에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박인권 화백의 만화들이 19금(禁) 드라마로 재탄생 돼 시청자들을 찾아갈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는 것. 앞서 국내 최초 IPTV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는 콘텐츠로 주목 받았던 ‘여자전쟁’(제작 (주)베르디미디어) 역시 박인권 화백 전용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다.
무엇보다 모든 촬영을 끝마친 ‘여자전쟁’ 시리즈가 가장 먼저 첫 스타트를 끊는다. ‘떠도는 눈’, ‘이사온 남자’, ‘비열한 거래’, ‘여자의 이유’, ‘도기의 난’, ‘봉천동 혈투’ 까지 총 6개의 작품이 2부작씩 구성되어 있는 이 시리즈는 옴니버스 형식을 취하며 각각 독립적인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또한 ‘여자전쟁’은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질 만큼 감각적인 영상미와 기승전결이 뚜렷한 스토리, 시청자들의 은밀한 곳을 자극할 시청각적 요소들이 삼위일체 돼 고퀄리티 콘텐츠의 탄생을 알린 바 있다. 이러한 ‘여자전쟁’은 많은 기대 속, 8월 중 KT올레,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케이블 VOD 서비스를 통해 공개를 앞두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사 베르디미디어는 “작품성이 뛰어난 박인권 화백의 원작 만화를 생생한 영상으로 표현하기 위해 심혈을 많이 기울였다. 곧 공개될 ‘여자전쟁’ 역시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됐으며 현재는 모든 촬영을 끝마친 상태다. 이 밖에도 여러 작품들을 드라마화 할 예정에 있으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파격적이고 섹시하며, 시사적이고 감동이 공존하는 19금(禁) IPTV&케이블 VOD 전용콘텐츠로 꽉 채워진 박인권 화백 전용관 오픈 소식이 시청자들은 물론 IPTV 콘텐츠 시장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 jmpyo@osen.co.kr
'여자전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