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의 김민지 PD가 가수 서인영 고정합류 후 첫 녹화 후기를 전했다.
11일 JTBC ‘마녀사냥’의 김민지 PD는 OSEN에 “서인영이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첫 출연했을 때부터 ‘마녀사냥’ 고정을 하고 싶어 했다”며 “바로 다음 주에 또 출연요청을 해서 서인영이 출연했는데 잘해줬다. 고정 된 후 좋아했다”고 전했다.
서인영은 ‘마녀사냥’ 2부 ‘마녀사냥 리서치’ 고정 패널로 합류, 지난 10일 첫 녹화를 마쳤다.
김민지 PD는 “어제 서인영이 세 번째 녹화를 했는데 정말 잘하더라. 처음 나왔을 때부터 MC처럼 진행하고 MC들을 전혀 어려워하지 않고 원래 멤버였던 것처럼 해줬다”며 “서인영이 MC들을 휘어잡았다”고 말했다.
또한 서인영은 지난 주 방송에서 MC 허지웅과 묘한 관계를 형성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이에 대해 김민지 PD는 “서인영과 허지웅의 묘한 관계가 이어진다.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인영이 고정 패널로 나서는 ‘마녀사냥’은 오는 2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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