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스테파니 "춤만 추던 천무 스테파니와는 다른 모습"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8.11 15: 10

가수 스테파니가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이라고 말했다.
스테파니는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디지털 싱글 '프리즈너(Prison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스테파니는 "오랜만에 컴백했다. 기존에 있던 천무 스테파니의 이미지와는 다른 노래다. 신곡 '프리즈너'는 사랑해선 안 될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자의 복잡한 심경을 담아냈다"라고 컴백 소감을 털어놨다.

이어 "기존에 춤만 추던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일 것이다"라며 "데뷔 때 아카펠라 댄스를 했었다. 천상지희 데뷔할 때는 발라드로 했다. 예능에 나가게 되면서 춤으로 많이 부각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오는 12일 발표하는 '프리즈너'는 미국과 독일 작곡가들의 콜라보로 탄생한 레트로 팝 스타일 업 템포 음악에 K팝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이다. 사랑해선 안 될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성의 양면적인 내면을 풀어냈다. /seon@osen.co.kr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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