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유빈이 첫 무대 후 눈물을 흘렸더 사연을 밝혔다.
유빈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첫 무대 후 )제가 속상해서 울었다. 드럼을 열심히 준비했는데 연습한 것보다 제가 실력에 만족을 못해서 무대 위에서 스스로 속상해서 눈물이 고였다. 울진 않고 고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뒤에 앞에 멤버들 서잇는 거 보고 전체 무대 그림을 보고 있으니까 긴장되고 벅차오르는 것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3일 정오 정규 3집 앨범 '리부트(REBOOT)'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아이필유'로 활발한 활동중이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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