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 변신한 강지영이 일본 영화 '암살 교실'을 들고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암살 교실' 측은 11일, "강지영이 오는 17일, '암살 교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라고 밝혔다.
'암살 교실'은 현상금 1000억 원이 걸린 정체불명의 괴물 선생인 살선생의 암살을 두고 벌어지는 문제아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특히 아이돌 가수에서 배우로 변신한 카라의 전 멤버 강지영의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하다.
강지영은 카라 탈퇴 이후 일본에서 배우로 변신, '암살 교실' 뿐만 아니라 현재에는 일본 방영 중인 드라마 '민왕'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그가 국내 공식석상에서 카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암살 교실'은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