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며 올 여름 극장가를 주도하고 있는 영화 '암살'이 오는 13일 천만 기록을 앞두고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
'암살'의 주역들이 올해 한국영화 첫 천만 기록을 앞두고 오는 13일 관객들과 직접 만나 흥행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암살'에 보내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최동훈 감독을 비롯 이정재, 하정우, 조진웅, 이경영, 최덕문, 김해숙, 김의성, 박병은, 허지원까지 '암살'의 주역들이 총 출동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개봉 20일째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5년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의 기록을 자체 경신하고 있는 '암살'은 개봉 4주차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gato@osen.co.kr
'암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