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집요정' 다운 하루 일과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온스타일 '채널 소시'에서는 하루종일 집에만 있는다고 해서 '집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은 태연이 자신의 하루 일과를 공개했다.
이날 그는 "집요정은 집에서 뭘 하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아무리 늦게 자서 항상 9시에 일어난다"라며 "그 다음엔 아침을 먹고 다시 방에 들어가서 침대에 일단 눕는다. 그리고 나서 모닝 게임을 한다"고 말해 멤버들의 경악을 자아냈다.
이어 태연이 "딱히 무얼 규칙적으로 하는 건 없다"고 덧붙이자, 유리를 비롯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지루하다"라며 주저앉는 듯한 리액션을 취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채널소시'는 소녀시대 8인이 완전체로 출격하는 최초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 / jsy901104@osen.co.kr
'채널 소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