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가 '대가'라는 말이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한 이연복은 "'대가'라는 말 안좋아 한다. 나보다 더 대단한 사람 많은데.."라고 쑥쓰러워했다.
이어 그는 중식의 힘든 접에 대해 "대량으로 주문이 많이 들어와서 힘들다. 짬뽕 같은 거 12분인씩 들어오고 한다. 중식 셰프들은 지금이 가장 힘든 시간이다. 살이 많이 빠진다"고 말했다.
레이먼킴은 "알레르기가 많아서 힘들다. 우유를 소화하지 못해 우유를 못 먹고, 사과 알레르기도 했다. 그래서 맛을 봐야할 때는 알레르기 약을 먹는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400회 기념으로 '셰프특집'으로 진행됐으며, 이연복과 레이먼킴이 출연했다. /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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