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이 셰프가 젊은 사람들이 요리에 도전을 했다가 도망가기도 한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한 이연복 셰프는 "요즘 TV에 셰프들이 많이 나오니까 젊은 사람들이 요리를 배우겠다고 많이 찾아온다. 그런데 2~3일 하다가 '내가 생각한 거랑 다르네' 하고 그만두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먼킴은 "도망가는 경우도 있었다. 점심 먹고 오라고 하니까 아이가 안오더라. 어디 갔냐고 물으니 짐싸서 갔다고 하더라"고 황당했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400회 기념으로 '셰프특집'으로 진행됐으며, 이연복과 레이먼킴이 출연했다. /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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