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연복 "과거 클럽에서 놀다 잘릴 뻔 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8.11 21: 31

이연복이 나이트 클럽에서 놀다가 잘릴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한 이연복은 "우리 젊은 시절에 놀이 문화가 없었다. 그래서 나이트에 가서 놀기도 했다. 근데 그 시절 통행금지가 있어서 나이트 가면 새벽 4시까지 있어야 했다. 그러고 집에 들어가면 늦잠을 많이 잤다. 당시 대사관에 근무했는데, 점심때 들어가면 대사님한테 혼나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대사관님이 나를 좋아하셨던 것 같다. 몇번 그런 일이 있었는데 안 자르셨다. 나중에 같이 미국에도 가자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400회 기념으로 '셰프특집'으로 진행됐으며, 이연복과 레이먼킴이 출연했다. /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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