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킴이 아내 김지우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한 레이먼킴은 "원래 독신주의자였는데 아내의 적극적인 대시로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김지우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끝나고 '밥 사달라'고 전화가 왔더라. 나와는 다른 부류의 사람이라는 생각에 거절했는데, 아내가 '같은 사람끼리 만나는데 어떠냐'고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이후 심한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는데, 아내가 지극 정성으로 간호해줘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레이먼킴은 "아내가 집에서 각질 제거도 해준다"고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400회 기념으로 '셰프특집'으로 진행됐으며, 이연복과 레이먼킴이 출연했다. /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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