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장나라가 최원영에게 죽을 뻔한 위기를 겪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에서는 이준영(최원영 분)과 대립하던 중 목을 졸려 죽임을 당할 뻔한 차지안(장나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안은 이준영의 죄를 밝히기 위해 녹음기를 켠 채 그의 집을 찾았다. 하지만 이준영은 이를 눈치 채고 녹음을 취소한 채 지안의 목을 졸랐다.
지안은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으로 "죽여라. 네가 날 죽이면, 네가 시체를 없애던 말던 이현(서인국 분)은, 우리팀은 널 잡을거다. 그리고 네 살인을 증명할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강은혁(이천희 분)이 이를 발견하고, 황급히 지안에게서 준영을 떼어놓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이 펼치는 수사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 jsy901104@osen.co.kr
'너를 기억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