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거짓 범인의 자백…김희애 간판할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8.11 22: 30

거짓 범인이 등장해 자백했다. 살인사건이 마무리 될 상황이 왔지만, 김희애는 고개를 갸웃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 4회에서 소속사 사장인 한덕규가 연예인 지망생 이미경을 죽인 사람이 자신임을 고백했다. 최영진(김희애 분)은 너무 쉽게 풀리는 사건에 의구심을 품었다.
최영진은 범인을 심문하던 중 지속적으로 반복적인 답변에, 그가 진범이 아닌 '대타'임을 알게 됐다. 결국 한덕규가 범인이 아님을 형사과장 염상민(이기영 분)에게 보고하지만 묵살된다.

'미세스캅'은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 gato@osen.co.kr
'미세스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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