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최원영, 결국 박보검 죽였다..서인국 '오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11 22: 42

'너를 기억해' 최원영이 결국 박보검을 살해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에서는 자신을 찾아온 이민(박보검 분)을 죽이는 이준영(최원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민은 자신이 형 이현(서인국 분)에게 짐이 된다고 느낀 후, 결말을 내기 위해 이준영을 찾아갔다. 그는 "끝내야할 것 같아서 왔다. 같이 사라지자. 우리 둘다 형한테 짐이니까"라고 말한 후, 이준영에게 기습 공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준영은 날쌘 몸놀림으로 그를 제압, 마침내 그를 칼로 찔러 죽이는 모습으로 경악을 유도했다. 뒤늦게 이를 이를 본 이현은 이민을 끌어안으며 오열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이 펼치는 수사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 jsy901104@osen.co.kr
'너를 기억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