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김희애 vs 손병호, 대결구도 열렸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8.11 22: 51

김희애와 손병호가 맞붙을 전망이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 4회에서는 연예인 지망생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는, 최영진(김희애 분)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앞서 해당 사건이 자살이 아님을 특유의 '촉'으로 알아내고, 강력팀에 복귀해 사건팀을 지휘하던 최영진은 자백을 한 소속사 대표가 거짓 범인임을 알아채고 진범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한다.

이후 살인사건이 찍힌 메모리칩을 증거로 확보해 결국 강태유 회장(손병호 분)의 아들을 살인 용의자로 체포한다. 이에 강태유 회장은 분노하고, 비서를 시켜 최영진에 대해 알아보라고 지시했다.
결국 최영진 vs 강태유의 구도가 향후 그려질 것으로 예상돼 긴장감을 높였다.
'미세스캅'은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 gato@osen.co.kr
'미세스캅'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